드디어!!!
여름이 지나가나봐요!!!(진심으로 신남)

제가 오늘 여기 소개해드릴 날만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어디냐면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브라운아일랜드예요!

퇴사하기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영업시간이 안맞아서 벼르고 벼르다가 퇴사 후에 무려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ㅋㅋㅋㅋㅋ


짝꿍 포즈 왜 그래...?


주택가에 있다보니 외관 사진을 잘 찍기가 참 어렵네요ㅋㅋㅋㅋㅋㅋ


늘 사장님들의 뒷모습을 찍곤 합니다 ㅋㅋㅋㅋ ㅠㅠㅠ


인테리어가 뭔가 특이하지 않나요 ㅋㅋㅋㅋ
모래사장인지 사막인지....
사막이겠죠???.... 사막일거야ㅠㅠㅠㅋㅋㅋㅋ


비오는 날만 골라서 가서 괜히 칙칙해보이는....🥺


오픈 시간 맞춰서 갔더니 이렇게 빈 좌석을 찍을 수 있어 좋았어용 ㅋㅋㅋㅋ
층고가 넓고 시원시원해서 저는 참 여기가 좋더라구요 ㅋㅋㅋ (층고 높은 곳을 사랑합니다)



여긴 포토존이겠죠😎


라탄의자는 사망했는가봉가...


의자가 괜히 예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잘 담으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어요 ㅋㅋㅋㅋㅋ
집에 델꼬 가고싶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여기가 이렇게 예쁘지만 진짜 온 목적은 따로 있어요😍

바로 크로플!!!!!!!
크로플 좋아하는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이상하게 저는 크로플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짜잔!

오리지널크로플(7500₩)
+바닐라 아이스크림 추가(1200₩)
바닐라라떼 (5000₩)
복숭아아일랜드 (5800₩)

두 번 갔다고 위에서 말씀 드렸는데...!
두 번 다 같은 메뉴였어요 ㅋㅋㅋㅋㅋ 맛나서💕

바닐라라떼는 짝꿍이 흡입했어요=맛있다는 뜻
근데 복숭아아일랜드가 진짜 대박이거든요ㅠㅠㅠ
복숭아 에이드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인공적인 단맛이 없고 그렇다고 달지도 않아서 과일러버인 저에겐 넘나 취향저격이예요 ㅋㅋㅋㅋ 역북동 이사가게 생겼네요(?) 무조건 드셔보세요 무조건!!!!


맛있는 것은 같이 한 번 더 가까이서 보아요😎

사실 아우프글렛이나 새들러하우스를 아직 못 먹어봤어요ㅠㅠ 서울을 잘 안가서ㅠㅠ
그런데 솔직히 여태 먹은 것 중에선 여기가 1등이예요 ㅋㅋㅋ(앞으로 솔찬히 크로플 많이 올라와요)
쫀-득 바-삭 이건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무조건 가서 직접 드셔보세요!!!ㅋㅋㅋㅋㅋㅋ

오픈 때 갔는데도 불구하고 30분도 안돼서 만석 됐어요👍🏻
그만큼 맛있는 곳이라는 뜻이겠죠!
노키즈존은 아니라서 시끌벅적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크로플과 맛있는 에이드 즐기러 가실 분 여기 강추강추예욤♥️

브라운아일랜드 인스타그램 👈🏻 공식 계정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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