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모두의 노력으로 점점 나아지는 줄 알았는데...
한 숨이 나오네요ㅠㅠ

그래서 준비한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 때문에 못 가서 내가 가고픈 마음을 담은 필라테스 추천 포스팅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저번 데일리 포스팅에서 퇴사 기념 나에게 주는 선물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나만 기억하는 몹쓸 아련함)ㅋㅋㅋㅋ

마침 제가 다니는 필라테스에서 후기 이벤트를 하시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곳의 시설을 잠깐 소개하면서도 저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마침 잘 되었다 싶어서 올려요~!

제가 다니는 곳은 보니따 필라테스 정자점 (여성전용) 이예요!
블로그 검색으로는 괜찮은 곳을 찾지 못해서 인스타로 발품팔아 검색해서 이 곳을 찾았어요👍🏻
가장 중점을 둔 것은 가격, 청결, 친절함 이었어요!
그런데 마침 세 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곳이 여기였죠😎
카톡 상담부터 방문 상담까지 왕친절하셔요👍🏻

👉🏻보니따 필라테스 정자점 인스타는 여기!

한 수업은
50분 = 25분 (체어, 바렐) + 25분 (리포머, 캐딜락)
이렇게 이루어져요😂
(기구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사진을 소심하게 찍어서 좀 이상해도 잘 봐주세용💕


이 기구는 바렐이고


이 기구는 체어예요!

한 주씩 돌아가면서 운동해요👍🏻

옆 방으로 넘어가면!


리포머라는 기구가 있어요!
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리포머를 하는 주였어요ㅋㅋ
캐딜락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ㅠㅠ

오른쪽 귀퉁이에 겨우 찍힌 캐딜락......ㅋㅋㅋㅋㅋ


1:1 개인 수업을 하는 방도 따로 있어요👍🏻
(받아보고 싶지만 용기와 엄두가 안나요 ㅋㅋㅋ)

이렇게 기구가 있는 방들은 다 돌아봤고
나머지 시설들을 볼게요!



탈의실 안에 짐을 둘 수 있는 락커와 옷걸이가 있고



센스있는 큰 거울과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피치 못하게 약속을 바로 가야 할 때 저는 여기에 머물러 단장을 하곤 해요 ㅋㅋㅋㅋ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좋더라구요??(딴소리)



이렇게 정수기와 커피 머신 그리고....!



각종 티백까지ㅠㅠㅠ
늘 느끼지만 여기 쌤들은 센스가 짱짱이세요!!


그리고...!
운동 전에 내가 얼마나 오늘 힘들까 생각하며 몸을 푸는 좌훈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더라구요 몸을 뜨끈하게 해서 풀어줘요👍🏻

암튼 이렇게 시설을 돌아보긴 했는데 제가 운동하면서 느낀점을 적지 않을 수 없죠😎

1. 바른 스트레칭, 바른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2. 의지박약인 분들은 필라테스 선생님의 불과 같은 손길을 거치시면 무조건 하게 되어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살하려고 했는데 몇 번 들켜봄....) 그래서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억 소리가 나면서....)
3. 저는 살면서 인바디를 했을 때 단 한 번도 근육량이 표준인 적이 없었어요ㅠㅠ 그런데 이번에 인바디 근육량 표준에 입성했읍니다(감격)😭😭
아직 표준에서도 낮지만 쭉 올라갈 수 있겠죠?

중간으로 오는 그날까지!!!!

4.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차근차근 달라지는 나의 옷태!!!!!! 제가 통퉁이인데도 보여요👍🏻
5. 다른 분들은 어떤 지 모르겠지만 저는 성취감을 제일 많이 느껴요 ㅎㅎ 오늘도 고통스럽지만 이겨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필라테스가 재미있더라구요👍🏻
6. 건강을 챙기는 나의 루틴을 만들 수 있는 것!

처음엔 정말 반신반의 하면서 등록했는데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회원분들도 다 열심히 하는 분위기라 저도 즐기며 다니고 있어요!!!

근육 평균이 되는 그날까지 달리겠읍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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