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학원 후임 선생님께 이런 저런 인수인계를 하고 애매한 퇴사가 아닌 진짜 퇴사를 했어요😳
사실 당연히 오래오래 근무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그만둔다고 하니 마음이 이상하더라구요😅
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근무하기 시작해서 쉼 없이 달리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시간 안에서 정이 많이 들었었나봐요ㅋㅋㅋ
학부형님들 아이들 모두 코로나19로 인해서 만나서 인사할 수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호랑이선생님으로 아이들이 저를 알고 있거든요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오늘도 잠깐 본 아이들이 '왜 선생님이 여기....?' 하는 눈으로 꿈뻑꿈뻑 하더라고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선생님이 마지막이라는 것에 대해 반응을 잘 안하는 것 같아요 ㅋㅋ 학교가 아닌 학원이라서 그런건가 싶기도하네요😂
아무튼 뭔가 참 이상한 기분인 밤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여러분에게 퇴사란? 입니다😎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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