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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카페를 들렀다 가야지 다짐하고 지도를 뒤져서 찾은 레벨리케이크!
짝꿍과 차를 빌려 카페투어하는 것은 일상의 낙이예요😆
레벨리케이크는 인계한양수자인 건물 뒷 편에 있어요!
처음엔 당연히 길목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없어서 조금 헤맸어요🤭
그래서 뒷문으로 들어왔어요ㅋㅋ

이때는 12시에서 1시 사이였는데,
여기도 햇살 맛집 맞죠?!☀️

진짜 예쁘죠!
손님도 없었을 때라서 조용하고 정말 좋았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
아인슈페너(5000₩)
말차스콘(4000₩)

말차스콘 사이에 있는게 말차 초콜릿 같은 식감인데 스콘이랑 잘 어울려요!
적당히 씁쓸하고 달고 단쓴단쓴이었어요👍

먹다보니 벽에 귀여운 그림들도 있네요😆
시간만 괜찮았다면 좀 더 사진도 여유롭게 찍고 다른 디저트들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ㅠㅠ

https://instagram.com/levelly_cake?igshid=z4084g0jhwvi

수원 송죽동 만석공원 앞에 미치도록 예쁜 브런치 카페가 있어요♥️
다시 생각해도 눈에 하트가 나와요😍

만약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만석공원 2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주차요금 생각보다 많이 안나왔어요!)

귀여운 표지판을 따라서 오른쪽으로 가면!

....입구부터 예뻐요(털썩)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요!
입구를 들어서면....!

이거슨 내적댄스대잔치 진짜 넘모넘모 예쁘죠😭
주접은 넣어두고 인테리어 감상해보세요😆

어떻게 주방까지 예쁠 수가 있어요🥺
신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주문하고 다시 카메라를 켰어요🎉

그리고 앉아서 음식을 기다려요🥺

햇살과 브런치의 콜라보👏👏👏

슈나미브런치세트(14000₩)
-샐러드와 당근수프가 함께 나와요!
바질비프라이스(11000₩)
아이스아메리카노(4000₩)

건강한 아점을 먹어서 하루 내내 행복했어요💕
공간이 예뻐서 행복해지고,
음식이 맛있어서 행복해지는 슈나미였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슈나미!

https://instagram.com/shunami_table?igshid=yr787j508kyn

오후에 출근하다보니 자꾸 아침에 카페를 가게 돼요😃
그래서 햇살 맛집을 좋아해요☀️
짠!

아침 시간에 카페투어를 하면 손님이 많이 없어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이 때가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인데 이런 쨍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시간대 강추......👍

왼쪽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
아이스 라떼 (5000₩)
미니크라운 (3300₩)
겨울이었는데도 어찌나 해가 잘 들던지 더워서
아이스가 아니면 안되었어요😂
원래는 저 컵(하얀색, 빨간색) 고를 수 있는거라고 하던데 멤버십에만 해당이 되는 것 같아요ㅎㅎ
아님 제가 놓친걸까요😭
아무튼 눈도 입도 즐거운 셀렉스토어였습니다😆

https://instagram.com/select_store_?igshid=2me1qb77uwpq

여태 다녔던 곳들 모두 정리하기 시작해요:)

핸드폰을 살피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MNM coffee 부터 해볼게요!

사실 (작년에 갔어요)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햇살도 정말 예쁘고 인테리어 진짜 취향저격이라서 말없이 사진기 먼저 꺼내들었어요ㅠㅠ

꼭 해 잘 들어올 때 들러보시는 걸 추천해요!

왼쪽부터

BB라떼 (6,000\)

크림브륄레라떼 (6000\)

쿠키 (3500\)

크림브륄레라떼는 크림브륄레 디저트 먹을때 처럼!!!

토치에 그을려진 설탕을 톡톡톡 깨서 함께 호로로로롥ㅠㅠㅠㅠㅠㅠㅠㅠ

포스팅 하다가 또 먹고싶네요^------^

비비라떼는 먹느라 급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크림이 맛있게 달아요ㅠㅠㅠ

쿠키는 살짝 데워서 주시는데 살짝 녹아있는 초코칩에 감동.....

주택가라서 주차가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동네가 한적하고 좋아서 산책처럼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instagram.com/mnm_coffee?igshid=1jogyi5wz5chw

항상 내가 다녔던 곳들을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한 켠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해내는 과정들 또한 담아내고 싶었다.

퇴사를 앞둔 시점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은 모두 까맣게 잊어버리고 나는 계속 불안해 하기만 했다.

그래서 마음 한 구석 어딘가에 있던 그 생각들을 다시 끄집어내서 실천에 옮겨보기로 했다.

티스토리 이렇게 하는 것 맞나요? :)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그래도 반가워요!

하나씩 차근차근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