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페가 아닌 맛집 리뷰를 들고 왔어요😃

오늘 저는 카레와 일본식 파스타가 맛있는 집을 소개해드리려고요💕
바로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있는 이치하치예요!
행궁동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주소 찾아보니 남수동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어려운 동네 이름의 세계 ㅋㅋㅋㅋㅋ

딱 봐도 작은규모의 가게임을 알 수 있죠?!
직장인 점심시간에 겹쳐서 가게 돼서 30분정도 딴짓하며 웨이팅 했어요😃

옛날에 할머니집 동네 슈퍼가 이런 문이었는데 저만 익숙한가요 ㅋㅋㅋㅋㅋㅋ
직장인들을 위해서 평일 12시 타임만 예약을 받으신다고 해요👍🏻

가게 내부가 정말로 협소해서 사진을 찍을 틈이 없어서 아쉽지만 여긴 맛집이니까 괜찮아요(?)

가게 한 구석을 겨우 건졌어요 ㅋㅋㅋㅋ
박수!!!👏🏻👏🏻👏🏻👏🏻👏🏻

메뉴판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ㅋㅋㅋㅋ
사장님이 일본으로 처음 가신 날이 1월8일이라서 가게 이름이 이치하치래요!
(일본어를 모름)
이렇게 TMI가 많은 메뉴판 취저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찍어본 피클과 깍두기 ㅋㅋㅋㅋ

가지덮밥 (8500₩)
돼지고기반 가지반이었어요ㅋㅋㅋㅋ
진짜 맛있게 먹어서 엄마가 집에서 따라해보자고 해서 해먹었었어요👍🏻

후지야마카레 (7500₩) + 치즈추가 (1000₩)
마늘후레이크가 느끼하지 않게 잘 잡아줬어요👍🏻
저 작고 귀엽고 맛있는 마늘빵,,,,
미니 식빵인 줄 알았어 미안해,,,,(?)

명란크림파스타(8900₩)
보통 크림파스타 먹다보면 소스가 엄청 마르는데 다 먹을 때 까지 안말라서 엄마가 신기해 하셨어요 ㅋㅋ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새롭고 소중한 맛이었던 이치하치였어요♥️
가격대도 착한데 맛도 착하다니....👍🏻
저는 재방문 의사 오조오억만큼 있어요 ㅋㅋㅋㅋㅋ

자차보다 대중교통을 추천해드려요!

https://instagram.com/ichihachi_1_8?igshid=yz912f4wvg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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