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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엄청 쏟아지는 월요일이네요😅
이것 저것 정신 없이 뭐지? 하니까 포스팅도 못하고 이틀이 훌쩍 지나가버리네요😂ㅋㅋㅋㅋ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카페는!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에 위치한 오카방고 LAB이예요👍🏻
오카방고랩은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오카방고의 2호점이자 분당점이예요ㅎㅎ
죽전점은 자주 갔었는데 매번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제가 분당점 방문했을 때는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혼자 책 읽고 사진 찍으면서 힐링했어요💕

외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1층에 한정식 식당이 있어요!
한정식 식당 방문차량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변 공원 따라서 세워야 한다고 하네요ㅠㅠ

아 맞다!
여러분! 오늘 오카방고랩의 리뷰는 많은 말이 필요치 않아요 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여긴 사진으로 만나면 감이 와요....!
아....! 여긴 예쁘구나....!
그러니 사진을 감상하러 떠나보자구요👇🏻👇🏻👇🏻

왜 제가 말이 필요없다고 했는지 잘 아시겠죠?!
정말 구석구석 예쁘고 인테리어가 장난없어요♥️

창가는 또 얼마나 예쁘게요?!ㅎㅎㅎ
더 맑은 날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오카방고는 시즌별로 메뉴 변화가 은근 잦아요ㅎㅎ
그래서 저는 딸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에 자주 가곤 해요 ㅋㅋㅋㅋ
그런데 딸기 시즌이 끝나고 이 때는 흑임자 시즌이더라구요😮

흑임자크림라떼 (7000₩)
크림브륄레, 티라미수 마카롱 (각 2500₩)

그런데, 음료 가격이 깡패죠😢
오카방고 갈 때 마다 속상한 바로 그것.....
가격.........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그렇긴 해도 진짜 맛있는 곳이라서 씁쓸해요😅
마카롱도 뚱카롱까진 아니에요 ㅎㅎ
그런데 달지 않아서 저는 좋았어요😃

여기 소문 안났으면 좋겠는데(?) 거참 완전 예뻐서 여러분들과 나눌 수 밖에 없었던 저의 마음과 함께 포스팅 마칠게요♥️

https://instagram.com/okavango.lab?igshid=3ycnicj2pgji

포스팅이 오늘 좀 늦었네요😅

얼른 카페 소개해드릴게용!
오늘 제가 여러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페는😎
분당 구미동에 위치한 블리아떼예요👏🏻
오리역에서 크게 한 블록 더 걸어가시면 있는 곳이예요😃

통유리라니 외관부터 맘에 쏙 들어버렸어요 ㅋㅋㅋ

이제부터 제가 내부 사진을 올릴테니 어떤 카페인지 한 번 맞혀보세요😂

슬슬 느낌이 오시나요?!ㅎㅎㅎ

완전 감 잡아버리셨나요?!ㅋㅋㅋㅋㅋㅋ

정답은?!
바로 플라워카페예요💐🌷🌹

음료 주문하고서 앉아있는 내내 계속 꽃다발 예약하고 가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좋아하는 꽃 골라서 하나 해가지고 올 걸 그랬나봐요😆

저는 이렇게 빈 좌석 찍는게 좋아요💕
(갑자기 개인취향 고백해버리기)

저 그릇들이 그렇게 예쁘고....! 막...!
(개인취향고백 2번째)

사과에이드 (6300₩)

인공적인 사과맛이 아니라 진짜 사과청을 미니애플로 담그신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시중에 있는 사과주스 처럼 새콤!달콤! 한 맛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예요ㅋㅋ
저는 워낙 재료 본연의 맛으로 잘 먹는 사람이라서 충분히 달다고 생각했고 만족했어요😍
이 날 햇빛이 뜨거워서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

초코 파운드 (3500₩)

처음엔 진짜 그냥 귀여워서 시킨 메뉴예요(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작은데도 꾸덕하고 정말 맛있는거예요 ㅋㅋㅋㅋ
그래서 그릇 가져다드리면서 파운드 진짜 맛있어요....! 했답니당 ㅋㅋㅋㅋ

사실 음료랑 디저트 가격이 엄청나게 착하다!!!!는 아니에요ㅠㅠ 아메리카노가 4000원이니까요😢
그래도 꽃을 좋아하시거나 이렇게 식물식물한 카페를 좋아하시면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었어요 ㅋㅋ
그리고 확실히 플라워카페라서 그런지 꽃향기도 좋고 초록초록한 친구들이 많아서 있는내내 좋은 공기 마시고 홀로 책읽기를 잘 하고 왔어요😎

블리아떼 안녕!

https://instagram.com/bliate_flowercafe?igshid=5bju2zixsnw5

즐거운 일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다시 코로나 확진자들이 늘고 있어서 참 걱정이네요ㅠㅠ

그래도 오늘의 카페 리뷰를 즐겁게 시작해볼게요!

오늘 제가 리뷰할 카페는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근처에 위치한 프레이저 커피예요😃
사실 오리역 근처는 제 기준으로 유흥주점이 많은 곳? 회식 장소가 많은 곳? 이라는 생각이 있었어서 카페가 체인 말고는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지도로 검색하다가 이 곳을 만나게 되었어요👏🏻

한 번 만나러 가볼게요💨💨

뭔가 햇살 맛집의 느낌이 낭낭하죠😍
넓은 곳 보다 이렇게 작은 카페들이 좋더라구요🤩

카페인데 바처럼 되어있어서 더 예쁜 것 같아요💕

원두가 진열되어있는데 실제로 납품도 하시는 것 같았어요👍🏻

작은 공원 바로 앞이라서 이렇게 푸릇푸릇한 뷰예요👍🏻

저의 최애샷!!!!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우드톤처돌이는 햄-볶💕

이런 좌석도 있어요💕
약간 뭐랄까 저는 여기 인테리어를 보면서 츤데레 같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뭐 별거 안꾸몄어 하는데 구석구석 예쁜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스패니쉬라떼 (5000₩) = 연유+우유+생크림+에스프레소
생딸기케이크 (6800₩)

혼자 독서하러 갔던 거라서 케이크 하나 커피 하나 시켰어요😎
케이크는 시트부터가 맛있더라구요ㅎㅎ 커스터드 크림이랑 딸기랑 생크림 조화가 완전 굿이었어요💕
스패니쉬라떼는 생크림 때문인지 묵직한데 단맛은 가벼웠어요😆

요즘 이렇게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에서 독서하는게 넘나 행복인데 다시 집콕해야하려니 좀 속상하네요ㅠㅠ
다같이 이 시기를 잘 지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펀치 꾹 찍고
이제 집으로💨

https://instagram.com/frasercoffeeco?igshid=1vxtg942f77be